1.단백질과 아미노산
단백질은 우리몸을 구성하는 핵심영향소로 다양한 생활활동의 근본이 됩니다. 단백질의 중요성은 예로부터 언급되어 왔는데, 단백질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의 PROTEIS는 ‘제1의, 중요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수분을 제외한 우리몸(항체,피부,모발,손,발톱,뼈,근육등...)의 6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몸에 모든곳(호르몬,혈액,효소...)에 중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 무엇도 단백질의 역할을 대체할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단백질은 끊임없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몸의 기관은 세포재생을 통해 끊임없이 교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체의 기관들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 양질의 단백질이 꾸준히 공급되야 합니다.
단백질은 분해됩니다.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단백질은 소화되어 집니다. 몸에서 운반되고, 이용할수 있을 만큼의 작은 크키가 되기위해 몸의 여러기관을 거치며 잘게 부수어 집니다. 잘게 부수어진 단백질의 가장 작은 단위를 아미노산이라 부릅니다. 아미노산이 뭉쳐져 몸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이 되는 과정을 우리는 ‘합성된다’라고 말합니다. 아미노산이 어떤 조합으로 합성되어 단백질이 되는냐에 따라 단백질은 콜라겐,헤모글로빈,호르몬,케라틴드...등 다양한 이름을 가집니다.
2.단백질의 소화와 흡수,합성
단백질의 소화,흡수되는 과정은 하나의 여행에 비유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과정을 알면,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관계를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너무커서 바로 흡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화과정을 거쳐 작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야 합니다. 위에서는 소화효소 펩신이 단백질을 펩톤으로 분해하고, 십이지장에서 트립신이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 아미노산이 되어서야 비로소 장에서 흡수됩니다. 흡수되어야 몸에서 이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혈액을 타고 각 세포로 전달됩니다. 세포는 공급받은 아미노산을 활용하여 몸이 필요로하는 특정 단백질을 만듭니다. 우리몸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이 분해되면 약20가지 아미노산으로 나뉩니다. 다양한 아미노산이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단백질의 종류와 품질이 달라집니다. 20가지 아미노산에서 10만가지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magic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한종류라도 부족하면 특정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는 결국 영양의 불균형과 건강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아미노산 중에 몸에서 합성이 안되어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결국 균형잡힌 아미노산 공급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습관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3.좋은 단백질의 기준
단백질에도 격(格)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좋은 단백질을 선별하는데 일반적으로 3가지 기준을 가지고 측정합니다. 3가지기준은...단백질 섭취의 장애물을 알게 되는 순간, 드러납니다
*단백질섭취의 장애물 3가지
-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더 많은 소화과정을 거칩니다. 이는 그만큼 단백질 소화가 어렵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그래서 위.장의 소화기능이 약한사람,허약체질,노약자,환자 등은 단백질소화에 어려움을 격으며, 흡수또한 잘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육류 단백질의 소화흡수율은 10~30%에 불과합니다.
- 단백질 함양이 높은 식품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백질을 섭취하려다 탄수화물,지방 등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할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영양만을 선별적으로 보충해야 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는 환자분을 매우 불편하게 만듭니다. 참고로 닭가슴살의 단백질함향은 약23%에 불과합니다.
- 깨끗하고 안전한 원료로 만드는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유전자조작,항생제,호르몬물질 및 각종 첨가제로부터 자유로운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좋은 단백질이 되기 위한 3가지 기준은 쉽게 소화 흡수, 고단백, 안전한 원료인지가 선별의 기준이되고, 누에고치의 단백질은 좋은 단백질이 되기위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합니다.
4.실크아미노산
누에고치는 누에가 뽑아냅니다. 그 누에는 “깨긋한 환경”에서만 살수 있습니다. 누에는 깨끗한 환경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는 곤충입니다. 만약 누에가 먹는 뽕잎에 조금이라도 농약이 묻어 있다면 누에는 곧 죽게 됩니다. 그래서 누에를 키우는 곳에서는 뽕나무에 농약을 뿌리지않고 근처에서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누에고치는 90%이상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뽕잎은 식물중에 콩에 버금가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누에는 바로 이뽕잎만을 먹고 자라며, 뽕잎의 높은 단백질 영양을 몸에 농축시킵니다. 누에가 몸에 농축시킨 단백질을 활용하여 만드는것이 바로 단백질 덩어리 누에고치입니다. 그런데 누에고치의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쉽지 않습니다. 누에고치의 단백질은 피브로인 단백질75%,세리신 단백질2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식품은 피브로인 단백질로 만듭니다. 그런데 한가닥의 피브로인 단백질은 4,000개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몸속에 잘흡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가수분해”라는 방법으로 단백질을 이미 소화된 상태로 만듭니다. 가수분해는 복잡한 분자구조를 단순한 구조로 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에고치의 단백질 가닥(사슬고리 모양)를 가위로 잘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잘라진 조각인 아미노산은 별도의 소화과정없이 장에서 쉽게 흡수됩니다. 이와같이 아미노산화된 누에고치 단백질의 흡수율은 90%이상이 됩니다.
이렇게 가수분해된 누에고치 단백질은 18가지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글리신,알라닌,세린,티로신,발린,아스파라긴산,그루타민산,트레오닌,아소로이신,페닐알라닌,로이신,아르기닌,리신,프롤린,시스틴,히스티딘,트립토판,메티오닌
*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필수 아미노산은 글리신,알라닌,세린,티로신,발린,아스파라긴산,그루타민산,트레오닌,아소로이신,페닐알라닌,
로이신,아르기닌,리신,프롤린,시스틴,히스티딘,트립토판,메티오닌입니다.
그리고 누에고치 단백질의 영양과 섭취를 고려하여 쉬운섭취와 고함량의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동결건조”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동결건조는 높은 단백질 함량을 손실없이 그리고 신선하게 보존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수분해된 아미노산 액상을 영하 40도C이하에서 급속 동결시킨후 수분을 짧은 시간에 기화시켜 제거합니다. 수분이 빠져나간 아미노산 덩어리를 분쇄하여 분말형태로 만듭니다. 이렇게 동결건조를 통해 분말형태로 생산된 단백질 제품은 보관하기가 간편하고 단백질 보존에 유리합니다. 또한 물이나 다른 액상에도 잘 녹습니다. 밥지을때,국끓일때,밑반찬을 만들때도 첨가하실수 있습니다. 다른먹거리와 함께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단백질함양이 90~95%이상입니다.
*꼭 동결건조여야만 하는이유
-자연에서 말릴수 없어요
건조하는 과정에서 쉽게 부패할수 있고, 영양소가 손실될수 있기 때문입니다.안전한 단백질을 만들려면 자연건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열풍)으로 건조할수 있습니다.
다만 분말로 만들기위해서는 덱스트린을 첨가해야 합니다. 다른성분이 포함되니까 아무래도 단백질함양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동결건조를 해야 높은 단백질 함양도, 신선함도 지킬수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우리 몸의 신호는?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 하루 50~60g은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중장년층은 단백질이 많이 든 육류 등이 소화가 안된다는 이유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이상 신호가 나타날까?
미국의 여성 건강 전문잡지인 ‘셀프’(Self)는 “당신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나타나는 6가지 신호(sign)”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6가지 단백질 부족 증상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의 적정 섭취량은 연령·성별·신장·체중·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다. 미국 농무부(USDA)는 각자의 체중 ㎏당 단백질을 하루 0.8g씩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대개는 단백질을 권장량만큼 섭취하고 있지만 만성 질환자나 입이 짧은 사람은 단백질 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크다.
단백질 섭취 부족을 알리는 6가지 신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백질 음식을 간절히 바란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알아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육우(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샌드위치, 렌틸콩 수프 등이 댕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체의 신호다.
둘째, 설탕이 많은 음식 섭취를 희망한다. 단백질·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천천히 소화된다.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하게 된다. 설탕을 유난히 찾는 것은 식사에서 단백질의 비율이 너무 낮다는 의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이 더 천천히 소화돼 혈당 변화가 서서히 일어난다.
셋째,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특히 케라틴)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신체가 모발 성장 등 필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에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넷째, 손톱·피부가 약해진다. 단백질은 손톱·피부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다.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피부가 잘 벗겨진다. 단백질 결핍은 발진 등 다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다섯째, 몸이 자주 아프다. 신체가 튼튼한 면역 시스템을 갖추려면 단백질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을 과소 섭취하면 면역력이 차츰 약해질 수 있다.
여섯째, 몸이 피곤하거나 쇠약해진다. 단백질 섭취가 장기간 부족하면 몸의 에너지와 힘이 떨어진다. 신체 에너지와 힘의 감소는 단백질 섭취 부족 외에 전반적인 식사 상태·수면·스트레스·신체 활동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단백질 부족 신호가 켜졌을 때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 식품으론 지방이 적은 육류 외에 계란·콩·닭고기 등이 꼽힌다.
'다이어트&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부신에 좋은 음식 (0) | 2019.01.31 |
---|---|
건강한 다이어트 결론 (0) | 2019.01.28 |
[펌][영양]포화 지방류의 이단아, 코코넛오일 (0) | 2019.01.14 |
[펌] Centrum Adults 종합비타민 (0) | 2019.01.12 |
[펌] 콜레스테롤 낮추는 홍국 (0) | 2019.01.12 |